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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01월 22일 05:00 유럽챔피언스리그 - 볼로냐 vs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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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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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포인트#1 - 탈락입니다

6경기에서 승점 2점으로 사실상 탈락이다. 산술적 계산은 의미가 없다. 볼로냐의 탈락은 99% 확정이다. 볼로냐의 탈락이 너무나 아쉬운 이유는, 최근에야 경기력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 핵심 선수들의 이탈과 감독 교체 속에서 볼로냐의 빈공이 지속되었고,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면서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퍼거슨이 복귀한 이후 중원이 풀리며 득점력이 올라온 상황인데, 플레이오프 진출 조차 기대할 수 없는 상태다. 

포인트#2 - 이탈리아노의 의지

이탈리아노 감독은 의미 없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한 번이라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된다며 선수들을 자극했다. 로테이션 없이 베스트 라인업으로 도르트문트전을 준비했으며, 선수들 역시 챔피언스리그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하지만 감독의 발언은 허풍은 아니다. 볼로냐는 지난 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공격이 완전히 살아났고, 12월 부터 리그 내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 제대로 할 생각이며, 도르트문트를 봐주지 않을 것이다. 



도르트문트

포인트#1 - 3경기 9실점

도르트문트 정도의 팀이 강등권 홀슈타인 상대로 4골을 먹히며 패했다. 지난 3경기에서 9골을 내줬고, 팬들은 누리 샤힌 감독 아웃을 외친다. 도르트문트는 진짜 못한다. 너무 뻔한 포지션 지향 플레이는 답답하고, 볼 소유 이후 부분 전술 없이 공격하다가 높은 라인을 감당하지 못하며 역습에 무너진다. 게다가 수비진의 폼까지 엉망이다. 심지어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해주며 중원에 가담하는 벤세바이니의 결장으로 수비가 극도로 불안한 쿠토나 카바르가 풀백을 봐야 하는 상황이다. 

포인트#2 - 샤힌 마지막 경기?

독일과 유럽, 그리고 도르트문트를 흔드는 뉴스가 있다. 바로 누리 샤힌 감독의 경질설이다. 이번에는 진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가 누리 샤힌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소문, 그리고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경질 확정이라는 후속 보도, 끝으로 맨유에서 경질된 텐 하흐 감독과 도르트문트의 프런트가 접촉했다는 소식이 있다. 심지어 도르트문트의 라르스 리켄 디렉터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리 샤힌 감독과 도르트문트의 동행이 다음 주에 끝날 수 있다는 발언으로 경질설에 불을 붙였다. 



감독 경질 분위기에 도르트문트가 살아날 구멍은 없다. 샤힌은 지난 10년 동안 도르트문트를 지휘했던 감독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고, 도르트문트 정도의 팀을 지휘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퍼거슨이 복귀한 이후 공격이 살아난 볼로냐는 도르트문트의 약점인 측면을 공략할 수 있는 날카로운 부분 전술을 장착했으며, 이탈리아노 감독이 팬들을 위해 챔스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발언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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