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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01월 22일 02:45 유럽챔피언스리그 - 모나코 vs 아스톤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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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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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포인트#1 - 싱고와 자카리아

모나코의 핵심 선수인 싱고와 자카리아는 이번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딛고 복귀했다. UEFA 측이 발표한 예상 라인업에 두 선수는 이름을 올렸고, 이어서 휘터 감독은 두 선수가 빌라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 최근 골로빈, 자카리아 등이 독감에 걸리며 훈련에 불참했으나, 빌라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인트#2 - 부진의 이유

모나코는 지난 8번의 공식 경기에서 1승 3무 4패를 기록했다. 부진의 이유는 비교적 찾기 쉽다. 경기력적인 측면도 문제였지만, 지난 8경기 중 7경기가 원정 경기였다. 휘터 감독은 원정 경기에서도 전술 수정 없이 공격적인 전술을 유지하다가 상대의 역습에 지속적으로 무너졌다. 전반기 말미에 중원과 수비진에 부상자가 적지 않은 상태였고, 그랬기 때문에 공수 밸런스가 흔들렸다. 20대 초반 선수들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자카리아나 싱고 등 포지션별 경험 많은 리더들의 부재로 안정적인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스톤빌라

포인트#1 - 중원

아마두 오나나의 부상이 확인되었다. 지난 아스날전에서 전반 37분에 교체로 나왔는데, 예상대로 햄스트링이었고 2월 중순까지 결장하게 되었다. 틸레망스가 3선으로 옮기면서 포지션에 변화가 생기는데, 오나나는 195cm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중원에서 싸워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틸레망스가 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긴 어렵다. 피지컬 좋은 모나코 선수들과의 중원 경합에서 패하며, 세컨볼 싸움에서 밀리게 될 수 있다. 

포인트#2 - 제발 사이드!!

왓킨스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10호골을 터뜨리고 부활했다. 그리고 2선에서는 로저스가 에이스로 등극하며 상대 수비를 흔든다. 하지만 사이드가 너무 부실하다. 베일리와 램지는 이번 시즌 굉장히 실망스러운 선수들이다. 존 듀란 역시 부상 복귀 직후라 왓킨스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긴 어렵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 빌라의 공격이 답답한 이유가 윙어들의 부진때문이고, 챔스에서도 베일리는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부진했다. 돈옐 말런이 챔스 경기는 규정상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사이드에 대한 고민이 지속될 것이다. 



딱 전술만 보면 점유율 축구 지향하는 모나코의 휘터 감독이, 실리 축구의 대가 에메리 감독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 빌라의 측면은 답답하지만, 모나코는 사이드백이 굉장히 높게 올라가는 팀인데도 불구하고 더블 볼란치가 아닌 원 볼란치 시스템으로 역습에 대비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빌라의 역습에 휘둘리게 될 것이다. 모나코는 자카리아가 복귀하며 중원이 안정되겠지만, 빌라는 왓킨스 - 로저스 듀오의 득점력이 올라오면서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패하지 않고 잉글랜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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