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월 8일 19:00 KBL - 울산현대모비스 vs 안양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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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1-08 17:53본문
![a8a938d10677cec21fd1d302f2dcd6a6_1736326350_2118.png a8a938d10677cec21fd1d302f2dcd6a6_1736326350_2118.png](https://bettmm.com/data/editor/2501/a8a938d10677cec21fd1d302f2dcd6a6_1736326350_2118.png)
◈울산 현대모비스◈
가비지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게됐다. 상대의 주축 포스트 라인이 없었고 이를 활용해 초반부터 강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박무빈이 최근들어 높은 야투 성공률을 보여주는 중이고 이와 더불어 본래 주도권을 쉽게 잃지 않았던 포스트의 강세까지 이어지니 시너지를 내고 있다. 다만 여전히 수비가 부족해 초반부터 대량 실점을 내주고 시작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함지훈의 결장과 서명진 또한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정관장을 상대로 외곽에서의 리드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포스트에서의 강세를 유지하면서 실점을 최소화 한 뒤 경기 후반 강세로 몰아붙이는 패턴을 반복하려 할 것이다. 물론 실점을 최소화 하더라도 비교적 대량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크다.
◈안양 정관장◈
어느덧 8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외곽에서의 강세를 통해 상승세를 그렸던 모습은 이제 모두 사라졌다. 그래도 배병준 - 박지훈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외곽에서의 리드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정효근이 골 밑에서 답답했는지 본인 위주의 운영을 가져가려 했다는 점과 고메즈를 활용하지 못하고 외인 맞대결에서부터 밀리고 시작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에서 확실한 강점이 있는 현대모비스에게 제공권을 뺏긴채 끌려다닐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지난 맞대결들에서 긴 연패가 이어지더라도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느슨한 외곽 수비를 집중공략하며 외곽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고 변수를 만들어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다른점은 주축 선수들이 하락세에 멘탈적인 케어가 안된다는 것과 감독이 구상한 전술을 스스로 믿지 못하고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느 것이다.
현재 분위기나 전력적인 부분에서 현대모비스가 앞서는 모양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현대모비스의 함지훈 - 서명진이 결장한다면 국내 매치업에서 내/외곽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드는 것이니 지난 맞대결들처럼 정관장의 외곽에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서명진이 출전한다면 외곽에서의 운영도 밀리지 않으며 포스트 주도권을 잡고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현대모비스의 승과 정관장의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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