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월 6일 01:30 EPL - 리버풀 vs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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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1-05 17:11본문
@리버풀(14승 3무 1패/1위)
매치 리포트(vs 웨스트햄/5-0승)
포인트#1 - 4연승 질주
리버풀의 우승은 확정적으로 보인다. 리그 2위 아스날보다 2경기나 덜 치른 상태로 승점 5점 차이를 유지했다. 게다가 슬롯 감독이 박싱 데이를 거치면서 더블 스쿼드를 가동하며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팀은 연승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팀이며, 가장 약점이 없는 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번 시즌 리그 최강의 팀이다.
포인트#2 - 안필드 9경기 무패
안필드에서 맨유 상대로 9경기 무패다. 퍼거슨 시대와 비교하면 두 팀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으며, 더비 매치의 의미를 상실한 매치업이다. 리버풀은 맨유를 완벽하게 압도하는 팀으로 성장했고, 수준 차이가 매우 크다. 게다가 리버풀은 부상자들 전원 복귀를 앞두고 있기에, 지난 경기 부상으로 빠진 조 고메스를 제외하고 스쿼드 가용 인원에 문제도 없다.
@맨유(6승 4무 9패/14위)
매치 리포트(vs 뉴캐슬/0-2패)
포인트#1 - 4연패
공식 경기 4연패를 허용했다. 보통 신임 감독이 부임하면 위기를 탈출하고 극적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했던 맨유이기 때문에, 그리고 맨유의 신임 감독 아모림이 30대 감독들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여왔고 커리어 역시 훌륭했기 때문에, 현 상황에 대해 굉장히 큰 충격을 느끼고 있다. 아모림볼은 전혀 정돈되지 않았고, 지난 경기 저크지를 2선에 기용했던 노림수도 완전히 실패로 끝났다.
포인트#2 - 안 되는 이유
체질 개선도 시급하고 아모림 감독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아모림 감독은 감독 데뷔 후 성공만을 경험했던 어린 감독이다. 마침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지만, 맨유의 상태를 보고 기겁했을 것이다. 아모림 감독은 스리백 기반의 느린 빌드업을 추구하며, 완성형 높은 축구를 지향한다. 하지만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지배적인 축구를 포기한 팀이다. 압박에 약하고 제공권 수비에 큰 약점을 보이는 맨유이기 때문에, 아모림 감독은 전술 철학을 포기하고 현실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
@ 에디터 코멘트
맨유는 문제가 너무 많다. 공격도 안 되며, 수비진은 답이 없다. 리버풀 상대로 중원이 심각하게 털려버릴 것이며, 수비수 전원이 문제가 있는 맨유이기 때문에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가 이 경기를 터뜨릴 수 있다.
추천 팁 : 리버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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