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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10월 11일 18:30 KBO - LG트윈스 vs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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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4-10-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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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아쉬운 패배를 딛고 진출을 위해 임찬규가 나선다. 에르난데스가 경기 중반 이후 2이닝 수준을 꾸준히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불펜 운영에선 부담이 덜하다. 타선의 기복으로 인해 부담감이 크지만 지난 맞대결에서 낮은 변화구를 통해 타이밍을 쉽게 뺏기지 않았고 경험이 많은 김진성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유영찬이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홈에서의 이점을 통해 후반 집중력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다. 오스틴을 필두로 장타는 꾸준히 나온다. 하지만 홍창기가 포스트 시즌에선 정규시즌과 같은 출루율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고 신민재, 박해민, 문성주 등 주축 선수들 또한 기복이 심하다. 김현수 또한 배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며 고전하는 흐름이다. 이로인해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친 것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래도 변화구에 대한 타이밍을 안정적으로 맞췄던 엄상백을 상대하기 때문에 지난 경기와 대비해 강세를 보여줄 수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빠른볼에 대한 노림수와 함께 변화구 실투를 놓치지 않으며 공략했다. 다만 KT 불펜의 빠른볼에 고전하고 있는 것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KT

박영현을 제외한 필승조가 부족하다. 김민이 버텨주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고전하는 흐름이 되고 있다. 그나마 박영현이 3이닝 이상을 투구하면서도 구위를 유지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고 엄상백 또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며 이닝 소화능력이 부족하다. 초반 주도권을 잡더라도 중반 이후 불펜 운영으로 넘어갔을 때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황재균, 로하스와 함께 김상수까지 베테랑 선수들의 역할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강백호 또한 집중견제를 받으면서도 꾸준한 출루를 이어가며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찬규를 상대로도 낮은 변화구에 대한 노림수가 쉽게 통하지 않았지만 주도권을 쉽게 뺏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불펜 싸움으로 넘어갔을 때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결과를 쉽게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타를 통한 여유를 가져가지 못하고 있어 주도권을 장담하기 어렵다.



LG가 우여곡절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 맞대결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하더라도 임찬규가 상대적으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체력적인 우위가 있는 불펜 싸움에서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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