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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10월 9일 18:30 KBO - KT위즈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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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0-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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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펜 투수들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체력적인 소모가 크기 때문에 부담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도 쿠에바스가 큰 경기로 갈수록 강한 집중력을 선보이며 활약해 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시즌 막바지와 대비해 빠른볼 구위가 개선 됐고 자신의 강점인 체인지업 활용도를 높이며 정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장타를 꾸준히 기록중인 LG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도 구위로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황재균이 개인적인 일과 대비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활약했던 로하스 - 강백호 등이 정타를 쉽게 맞추지 못하고 있다. 김상수, 배정대 등이 하위 타선에서 변수를 만들어주고 있으나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초반 주도권을 뺏기지 않더라도 결국 불펜 싸움에서 상대에게 흐름을 내준다. LG 불펜의 빠른볼 구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LG

엔스가 지난 1차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나선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지만 선발 투수를 당겨쓰며 마운드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에르난데스가 연투를 펼치면서도 강한 구위를 유지하며 불펜으로 긴 이닝을 소화해주고 있기 때문에 유영찬 등의 열세에도 불펜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KT의 주축 타선을 상대로 강한 몸쪽 승부를 통해 정타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오스틴의 활약이 눈에 띈다. 오지환, 박해민, 문성주 등 기존에 활약했던 선수들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어주고 있다. 결정적인 상황마다 상대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올려주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에서 밀리지 않는다. KT의 불펜을 상대로 낮은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리드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유리한 구도를 잡고 있다.



LG가 5차전까지 끌고가지 않고 시리즈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또한 강한 압박을 주고 있지만 LG가 선발 맞대결에서 고전할 수 있더라도 유리한 불펜 싸움 구도와 함께 중심 타선의 장타를 바탕으로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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