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브렌트포드는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빠른 속공 전개를 주요 전략으로 삼는다.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했다. 카르발류(LW), 음부에모(FW), 샤데(RW)를 중심으로 속도를 활용한 공격을 펼치지만, 주포 위사(FW)와 옌센(CM)의 부재로 인해 세밀함이 떨어지고 있다. 다만, 수비 라인은 피녹(DC)-콜린스(DC)로 중심을 잡고 있어 대량 실점 가능성은 낮다. 

◈울버햄튼◈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지공 전개를 선호한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으며, 공격진에서 벨레가르드(AMC)와 쿠냐(RW)가 활약하고 있지만, 최전방 라르센(FW)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비 라인에서 도슨(DC), 부에노(DC)의 부상으로 르미나(DM)가 대체 출전할 예정이지만,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브렌트포드의 속공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브렌트포드는 속공 전술로 울버햄튼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울버햄튼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브렌트포드의 수비 라인도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울버햄튼의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