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 26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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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9-26 16:13본문
◈NC◈
믿었던 에이스까지 무너지며 분위기가 크게 처져있다. 불펜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의 활약이 중요한데 요키시 또한 기복을 보였기 때문에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낮은 변화구를 활용하며 다시금 강점을 보였는데 SSG 타선이 낮은볼에 대한 높은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어 상대에게 많은 노림수를 허용할 수 있다.
데이비슨을 제외한 주축 선수들이 체력안배를 하고 있다. 다음 시즌을 위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어 리드를 쉽게 가져가기 어렵다. 데이비슨이 장타를 통해 변수를 만들어줄 수 있더라도 결국 마운드의 열세와 함께 다 득점을 만들 수 있는 득점 루트를 형성하기 어려운 출루율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엘리아스의 높은볼 구위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SSG◈
엘리아스가 자신의 강점인 높은볼 효율을 높이고 있다. 강한 스태미너를 통해 경기 후반까지 강한 구위를 유지하고 몸쪽 승부를 통해 정타 허용비율을 최소화 한다. 불펜이 많은 기복을 보였던 지난 경기들과 대비해 최근들어 노경은, 조병현 등이 다시금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후반 변수도 최소화 하고 있다.
하재훈, 오태곤이 변수를 만들며 하락세로 갈 수 있었던 분위기를 잡았다. 중심 타선이 체력 저하를 보이는 상황에서 하위 타선에서 장타를 통해 주도권을 잡아주니 부담을 덜었다. 상위 타선이 출루율을 높이지 못하고 있지만 요키시를 상대로 변화구에 대한 노림수를 갖고 장타를 길고할 수 있는 선수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정 - 에레디아 또한 다시금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
SSG가 끝까지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위치에 있지만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NC를 상대로 최대 전력을 활용해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엘리아스가 마운드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타선이 활약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 것이다. 언더와 함께 SS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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