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월19일 19:00 V리그 -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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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1-19 16:48본문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11월 15일)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원정에서 3-0(25:19, 31:29, 26:24)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전 경기(11월 10일)에서는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에서 0-3(20:25, 19:25, 31:33)으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이번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블로킹에서 12-11로 근소하게 앞섰고, 서브 득점에서는 상대에게 밀렸지만 범실은 더 적게 기록하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습니다.
특히, 팀에서 기대하던 그로즈다노프(20득점, 공격 성공률 45%)와 파즐리(16득점, 51%)의 듀오가 활약하며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두 차례 듀스 접전에서도 모두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고, 세터 이호건의 정확한 토스가 공격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돼 팀의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 경기(11월 14일)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원정에서 3-0(25:17, 30:28, 25:21)으로 승리하며, 이전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11월 10일)에서도 3-0(25:20, 25:19, 33:31)으로 승리해 2연속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경기에서도 블로킹에서 7-7로 상대와 팽팽했고, 서브 득점도 2-2로 비슷했지만 범실에서는 상대보다 더 적게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습니다.
특히, 레오(14득점, 공격 성공률 48%)는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국가대표 에이스 허수봉(20득점, 64%)도 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신펑이 9득점(66%)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새로 영입된 황승빈 세터도 안정감 있는 토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돼 현대캐피탈은 안정적이고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 원정에서 0-3(20:25, 19:25, 31:33)으로 패배했습니다. 당시 삼성화재는 블로킹 6-7, 서브 1-7, 범실 23-22의 결과를 남겼습니다. 그로즈다노프는 21득점(공격 성공률 56%)으로 부상 복귀 후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파즐리와 김정호의 활약이 부족했고 리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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