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vs 애틀란타 

드러먼드의 합류 이후에도 여전히 팀 수비력은 좋지 않은 편. 최근 10경기 중 7경기가 5할 이하 팀과의 경기였지만 6경기에서 패한 바 있다. 

공통적으로 모두 수비가 많이 흔들리면서 패한 경기. 

애틀란타는 다득점 싸움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실점 수준이 120점을 넘고 있다. 심지어 2월 11일 경기에서는 올랜도를 상대로도 130실점 이상 경기를 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예상 밖 접전 승부가 될 수 있는 경기. 

    올랜도 vs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현재 다득점 싸움 자체가 불가능한 선수단 구조. 다운 템포로 유도하고 있지만 올랜도는 다운 템포를 선호하는 팀이다. 

올랜도 100-105점, 디트로이트 90-95점 

브루클린 vs 토론토 

토론토는 연승 행진 기간 동안 여러 부상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선수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 토론토는 밀워키 이상으로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팀.

더구나 접전 승부 상황에서 브루클린보다 효율 높은 공격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토론토는 현재 이바카-가솔이 모두 부상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또한 바로 직전 맞대결 경기에서는 홈 경기였지만 접전 승부를 펼친 바 있다. 

핸디는 브루클린 승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 경기. 

인디애나 vs 밀워키 

인디애나의 경기력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특히 가드 포지션이 많이 흔들리면서 다득점 싸움에서 고전하고 있다. 

밀워키는 아테토쿰보 없이도 강한 팀이지만 팀의 파괴력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참고로 아테토쿰보 없이 5전 전승 중이다. 

뉴욕 vs 워싱턴 

워싱턴은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는 일정. 또한 뉴욕과 같이 저득점 양상으로 끌고 가는 팀에게는 생각보다 고전하는 편이다. 

뉴욕 110-115점, 워싱턴 105-110점 

멤피스 vs 포틀랜드 

두 팀은 마주할 때마다 각자의 홈 경기에서 강한 편이다. 또한 포틀랜드는 백투백 일정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5할 승률 이상을 기록 중인 팀 원정에서는 수비가 많이 흔들리는 편. 

미네소타 vs 샬럿 

 미네소타는 러셀의 합류와 더불어 팀의 전반적인 3점 생산력이 증가했다. 샬럿과 비교했을 때 다득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전망

미네소타 120-125점, 샬럿 105-110점

 댈러스 vs 새크라멘토 

댈러스는 유독 새크라멘토와의 홈 경기에서 약한 편. 최근 두 시즌 동안 5전 5패다. 또한 최근 돈치치의 이탈로 인해서 다득점 싸움에 고전하는 편. 반면 새크라멘토는 힐드가 식스맨으로 분류되기 시작하면서 팀 경기력이 상승했다.

 벤치 싸움에서도 우세를 기대할 수 있다.

피닉스 vs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최소 120점 이상 득점을 기록하는 경기가 아니라면 사실상 패하는 경기가 많다. 수비가 애초에 좋지 않기 때문

유타 vs 마이애미 

이번 원정 연전에서 유독 고전 중인 마이애미. 유독 3쿼터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이번 서부 원정에서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덴버 vs LA레이커스 

덴버는 벤치 싸움에서 확실한 우세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 레이커스는 벤치 싸움에서 웬만한 팀들을 압도하는 팀이기 때문. 또한 최근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요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120점 이상 경기를 했다. 원정 경기에서 좀 더 득점력이 좋은 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