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3월 22일 19:00 KBL - 부산KCC vs 창원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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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4-03-22 16:28본문
◈부산KCC◈
부산 KCC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8-8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7)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119-10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22패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교창, 최준용이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라건아(20득점, 10리바운드), 알리제 드숀 존슨(13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승현(17득점, 8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허웅(10득점, 9어시스트)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10득점)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정창영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입니다.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3/19)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4-7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17패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셈 마레이(17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5개 마진을 기록했습니다. 양홍석, 후안 텔로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입니다. 또한, 유기상, 이재도, 이관희, 저스틴 구탕의 에너지도 높았던 승리의 내용입니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2/8) 홈에서 90-69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최준용이 결장했지만 이호현(13득점), 정창영(10득점)이 복귀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알리제 드숀(14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볼핸들링과 스피드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송교창(1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허웅(23득점)이 고비때 마다 3점슛을 성공시켰던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창원LG는 이관희(25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재도(3득점)가 2경기 연속 침묵하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였습니다.
송교창, 최준용이 없는 가운데 뛰는 농구로 최근 2연승 기간 동안에 평균 108.5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KCC 이지만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은 나타났다고 생각됩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가 예상되는 창원LG와의 경기에서는 스몰라인업의 장점 보다는 약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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