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3월 25일 19:00 V리그 남자 -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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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4-03-25 14:28본문
우리카드 홈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는 OK금융그룹이 세트스코어 3-2(25-20, 25-19, 22-25, 21-25, 15-11)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김지한, 아르템, 박진우, 이상현, 잇세이, 한태준이 선발로 나섰고 OK금융그룹은 레오, 신호진, 송희채, 바야르사이한, 진상현, 곽명우가 선발로 나서 1세트 초반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7-7에서 진상헌의 속공과 신호진의 블로킹이 연이어 나오며 근소한 우세를 잡았고 이후 신호진의 백어택에 송희채의 영리한 플레이로 4점차로 벌렸고 송희채의 서브에이스등이 나오며 1세트는 OK금융그룹이 따냈다. 2세트에도 초반에는 접전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6-6에서 레오의 서브에이스와 아르템의 공격 범실로 OK금융그룹이 근소한 우위를 잡았고 우리카드는 송명근을 빼고 한성정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OK금융그룹이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갔고 신호진의 블로킹과 백어택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리며 4점차 리드를 잡았고 이후에도 진상헌의 블로킹등이 이어지며 2세트도 OK금융그룹이 따냈다. 3세트 우리카드가 잇세이, 아르템, 한태준까지 선발에서 제외하고 김지한, 한성정, 이승원이 선발로 나온 가운데 8-5 리드를 잡았지만 레오의 활약으로 접전 상황을 만들었고 우리카다그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가다 박진우의 서브 범실과 레오의 파이프로 OK금융그룹이 역전에 성공했지만 우리카드는 이상현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송희채의 연속 범실이 나오고 이상현의 속공이 나오며 우리카드가 따냈다. 4세트에는 초반부터 OK금융그룹이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갔지만 그래도 우리카드가 뒤쳐지지 않으며 13-13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한점씩 주고받는 접전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21-21에서 김지한의 연속 득점에 송명근의 서브에이스가 들어가며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초반 OK금융그룹이 바야르사이한을 활용했고 우리카드는 송명근이 공격을 이끌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7-7에서 신호진의 공격이우 레오의 득점, 한성정의 범실이 이어지며 OK금융그룹이 3점차 리드를 잡았고 이후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OK금융그룹이 승리했다. OK금융그룹에서는 레오가 29점, 신호진이 24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우리카드는 김지한이 18점, 송명근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 역시 OK금융그룹의 승리를 추천한다.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분위기를 탄 상황이다. 1차전에서는 레오에 대한 상대의 집중견제를 신호진을 잘 활용하며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20점 이후 승부에서는 레오의 해결능력도 빛났다. 반면 우리카드는 아르템을 3세트부터 기용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했지만 결국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고 범실도 많이 저지르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OK금융그룹은 리시브 불안도 송희채를 투입하며 어느 정도 성공을 이뤘다. 여전히 OK금융그룹의 경기력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레오외에 신호진의 활약이 더해져 1차전을 승리했다는 것은 우리카드로 하여금 2차전에서 더욱 수비에서 고전하게끔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거기에 20점 이후 승부처에서 레오의 해결능력은 여전히 우리카드에서는 보이지 않고 있는 부분이다. OK금융그룹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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