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3월24일 18:00 KBL - 원주D B vs 고양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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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24-03-24 15:04본문
◈D B◈
전날 벌어졌던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68-96으로 패했다. 김종규와 강상재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41-48로 뒤진채 끝낸 D B는 3쿼터 7분여동안 국내 선수들은 무득점을 이어 나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지는등 고전하며 57-66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위디가 19득점 10리바운드, 알바노가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소노◈
직전 경기였던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02-87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다 추격을 허용하며 42-40으로 앞선 채 끝낸 소노는 3쿼터 김민욱의 3점슛 2개와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고 이정혀의 3점포까지 터지며 68-57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한 상황에서 이정현의 3점슛과 속공으로 흐름을 끊었지만 계속해서 추격흐름을 내주며 결국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에서 이정현과 전성현의 자유투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연이어 수비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김지후의 쐐기 3점슛까지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이정현이 3점슛 7개포함 38득점 8어시스트, 오누아쿠가 27득점 2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D B가 4승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소노의 승리를 추천한다. 소노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현과 오누아쿠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젊은 선수들도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정현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다. 반면 D B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이후 1승3패의 부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김종규가 결장한 가운데 전날 강상재가 결장했고 전날 경기에서는 알바노까지 타박상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종규와 강상재는 마지막 경기에 합류할 예정이고 알바노까지 결장하게 되면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로슨도 출전시간을 줄이고 위디의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누아쿠과 위디와 매치업을 이루면 어려움이 있지만 소노가 얼리 오펜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면 위디의 느린발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소노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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