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 6일 17:00 KBO - NC다이노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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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24-04-06 15:27본문
◈NC(카스타노 24시즌 1승 1.42)◈
카스타노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7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투구를 했다.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했지만 사사구 없이 안정된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평균 141.7km의 투심에 포심을 섞어 던지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하고 있다.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에 많은 땅볼 유도를 통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두 경기 연속 했다. 불펜 : 류진욱과 임정호가 연투를 했다.
◈SSG(더거 24시즌 1패 5.73)◈
더거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평균 145.5km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고루 활용하는 모습인데 첫 등판에서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고전했지만 이날은 안정된 투구를 했다. 불펜 : 한두솔이 연투를 했고 이기순은 3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6.1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불펜도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잡은 찬스에서 박건우, 서호철, 김성욱, 김형준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4득점을 올리고 4회 포일로 한점을 추가하며 NC가 5-0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선발 이건욱이 1회 난조를 보이며 3.1이닝 5실점 4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은 침묵하며 패해 6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더거는 첫 등판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삼성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위도 좋은 투수이고 제구도 무난한 투수이고 땅볼 유도 능력도 있다. NC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장타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피홈런만 피하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거기에 불펜도 전날 필승조가 모두 휴식을 취해 여유가 생겼다. 물론 NC 선발 카스타노도 올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며 안정감을 주고 있지만 구위 자체가 압도적인 유형은 아니다. 실투가 나오면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있는데 특히 창원NC파크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 최정이 부상 복귀 이후 타격감이 좋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한방을 터트려줄 수 있는 타자고 에레디아, 하재훈등 우타 거포들이 충분히 있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불펜도 필승조인 류진욱과 임정호가 연투를 한점이 경기후반 문제가 될 수 있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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