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KIA NC 프로야구 분석

KIA 타이거즈

SK를 상대한 지난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따냈다. 외국인 투수 브룩스를 선발로 내세워 상승세 유지를 시도한다.

지난 등판[VS KT] 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제구난조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직전 경기는 무사사구로 경기를 마쳤다.

등판 경기에서 효과적 활용을 통해 기대했던 활약을 펼친다. 이번 일정에서도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한다.

직전 경기에서 7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 생산 능력에는 열세를 드러냈다.

득점권 집중력 회복이 시급하다.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하위 타선 부진과 맥을 같이한다.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허나 171 타점으로 득점 생산 능력은 7위다. 득점권 타율 또한 266으로 위.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증가한 불펜 불안과 맞물려 어렵게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NC 다이노스

키움을 상대한 지난 시리즈에서 1승 2패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3차전에서 9-5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등판[VS 두산] 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호투가 이어진다. 팀 1선발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기에 퀄리티 스타트 그 이상을 기대한다.

직전 경기에서 13안타 9득점을 기록했다. 중심 타선 활약은 여전하다. 이에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알테어 활약을

더해 쉽게 승기를 굳혔다.

알테어 중심으로 분전하고 있는 하위 타선 활약이 눈에 띈다. 장타 생산 또한 원활하기에 득점을 뽑아내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마찬가지로 불펜 불안이 감지된다. 상대 추격을 따돌리는 작업이 매끄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