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분석

[ 맨체스터 시티 ]

리그 2위의 맨시티. 단 한명의 결장 자원이 없다.

무려 4명이나 되는 준주전급 자원들, 특히나 수비라인을 구성하는 자원들이 이탈하는 아스날에 비하다면 부담이 적다.

다행스럽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전열을 다듬을 시간적 여유를 보장받게 됐다.

상대적으로는 우수한 측면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겠다.

그 이유는 스텔링, 마레즈 등 측면 활로를 책임져야할 자원들이 부진했다.

아게로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기력 부문에서의 집중력이나 열의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근래 치른 홈 경기에서 4승 1무 11득점 1실점의 좋은 성적을 냈었다.

[ 아스날 ]

9위의 아스날. 강호들을 상대로 매우 약한 편이다.

가뜩이나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과 함께 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존재다.

본 원정 일정에서 얻게 될 심리적인 압박은 클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이들은 맨시티와의 6경기에서

단 1승도 하지 못했다.

언급한대로 강팀과의 격돌이기도 하다. 매우 험난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1골 정도는 충분히 따라 붙을 능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