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프랑크푸르트 샬케04 분데스리가 분석

[ 프랑크푸르트 ]

코스티치가 살아났다. 그보다 먼저 언급해야 할 긍정변수가 바로 수비조직이다.

샬케가 전방 압박에 장점이 없는 클럭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프랑크푸르트의 기초 작업은 더 안정적으로 진행이 될 수가 있다.

참고로 샬케는 측후방 대응에 미흡하다. 프랑크푸르트에게 훨씬 유리한 양상으로 전개 될 공산이 크다.

'1선' 도스트, 올 시즌 핫이슈로 자리매김한 카마다의 폼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근소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어렵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샬케04 ]

바그너 감독은 최근 2경기에 걸쳐 '좌측 풀백' 옥치프카에게 센터백 역할을 부여했다.

수비라인의 완성도는 믿을 수없는 수준이다. 앞서 치른 원정 6경기에서는 4무 2패를 기록중이다.

근래 기지를 발휘하여 최소한의 승점을 얻어내고는 있으나, 템포가 빠른 클럽에게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참고로 핵심2선 칼리주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였으며, 사네, 세르다르, 아리트, 토디보, 스탐불리, 부르크슈탈러가

공식 결장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선발라인 업 구상이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