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AS로마 삼프도리아 세리에A

[ AS로마 ]

AS로마는 제코 대신 원톱으로 나서고 있는 칼리니치의 멀티골의 활약과 함께 미키타리안의 지원을 앞세워서 칼리아리전에서 4골을 뽑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는 다소 고전 중이었으나 콜라로프와 산톤 그리고 페레스등의 윙백자원들이 오버래핑을 앞세웠던 공격적인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또한 부상중이던 펠레그리니가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클라위베르트와 미키타리안등이 조커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기때문에 이번 홈경기의 이점을 살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삼프도리아 ]

삼프도리아는 윙백 무루가 징계에서 벗어나 지난 경기부터는 경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루의 복귀에도 수비는 여전히 안정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원의 에크달의 경기력도 널을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비아디나와 콸리아렐라의 공격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첫 경기인 홈팀과는 다르게 4일동안 2경기의 일정을 치루고 있으며 이번 원정경기에 임하게 되면서 타이트한 일정떄문에 아마도 선수들의 100%의 기량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