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그라나다 에이바르 프리메라리가 분석

[ 그라나다 ]

그라나다는 이번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따내면서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원정경기에서는 선 수비 후 역습으로 원하는 결과로 승점 1점을 따오는데 성공하였으며 

두아르테와 바예호가 최종적인 수비 라인을 물 샐 틈 없이 잘 지켜내면서 그들의 의도한 바대로 경기를 이끌고 갔습니다. 

또한 페르난데스와 솔다도 그리고 마르치스의 공격 조합은 많지 않은 기회에서 꽤나 분전하였지만 골까지 만들어내는데에는 다소 역부족인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홈 경기의 이점을 잘살려 우위를 예상하고 있으며 푸에르타스도 언제든지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 에이바르 ]

에이바르는 재개 이후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꾸준하게 승점을 따내고 있으며 에스칼란테와 디옵등 중원 미드필더들이 최종적인 수비를 잘 보고하고 있으며 공격 전개에서도 선봉장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찰스와 키케등 공격 자원들은 압도적이지는 않으나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단, 원정에서는 승점을 따기 힘든 이번 시즌이기도 합니다. 

팀 공격의 핵심인 엔리치가 결장을 하면서 아마도 수비적인 경기로 진흙탕 경기를 원하겠지만 두껍지 않은 스쿼드에서 4일간의 2경기 일정이 그들에게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