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포항스틸러스 7월 5일 K리그1 분석

[ 성남FC ]

성남FC는 직전 라운드에서 주전 수비수인 이창용과 최지묵이 퇴장을 당하면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연제운과 요바노비치가 있기는 하오나 수비의 라인이 불안한 요소에 있어서 이를 지우기엔 다소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서보민과 이태희가 조금 더 수비에 힘을 써야 하는 상황이며 김동현도 공격작업보다는 포백 보호에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격은 양동현과 토미를 필두로 하여 나상호가 나설 것으로 보여지며 이번 경기도 접전이 어느정도 예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 포항스틸러스 ]

포항스틸러스는 팔로세비치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기는 하오나 그 후 두 경기를 모두 잡는 기염을 토해내었습니다. 

오닐과 송민규 등이 그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는가하면 일류첸코는 여전하게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공격옵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팔라시오스가 마수걸이 골을 넣었기에 앞으로도 더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상원의 빈 자리에는 오범석까지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전력차에서 우위를 보이는 만큼 아마도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