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바야돌리드 헤타페 프리메라리가 분석

[ 바야돌리드 ]

바야돌리드는 이번 원정경기에서 철저하게 실리축구를 진행하여 승점 1점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키코와 산체스가 골키퍼와 비슷하게 라인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특히 에레로와 에메테리오도 공격 작업보다는 수비 보호에 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피아노와 위날등 공격 자원들도 과르디올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전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후반 35분까지 80분간 상대를 잘 막아냈기에 아쉬운 결과긴하지만 수비는 확실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개 이후에 3경기에서 단 2실점을 내준 상황입니다. 

[ 헤타페 ]

헤타페는 이번 휴식기 이후에 공격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타와 앙헬 그리고 몰리나등이 그들의 공격 자원들이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쿠쿠렐라 쪽에서 경기력이 풀리지 않기에 공수 밸런스가 다소 무너져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랴도 제네가 주전으로 복귀를 한 수비 라인업은 늘 그러하듯 제 몫에 있어서 확실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공격보다는 수비적으로 나서고 있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엔 아마도 좋은 승부수를 띄우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