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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4월8일 02:00 EPL - 토트넘 vs 노팅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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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4-04-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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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 웨스트햄이 4백과 미드필더 5명으로 사실상의 '장벽'을 만들어버렸고, 토트넘이 이 상황에서 파괴력을 기대하기는 무리였다.일단 토트넘이 전반부터 골 폭풍을 일으키는 면모는 확실히 줄었다. 특히 쿨루셉스키(RW)의 느린 기동력 때문에, 매디슨(AM)이 침투패스를 하는 상황에서 빠르게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고, 동선이 겹치는 문제도 있는 상태. 지난 경기 존슨(RW)이 전반에 골을 넣기는 했지만 세트피스였고, 존슨은 충돌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게다가 세트피스에서의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장신 공격수인 우드가 골을 잘 넣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고 본다.

결장자 : 화이트먼(GK/C급), 존슨(RW/ 의심), 포스터(GK /C급), 솔로몬(RW / B급), 세세뇽(LW/ C급)


노팅엄 

3-1로 풀럼을 격파하는 모습. 일단 역습과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NO.9의 영향력을 상당히 줄이는 것이 잘 통하는 모습이었다. 확실히 누누 감독은 수비와 역습을 어떻게 하면 잘 갈고 닦을 수 있는지 아는 팀. 상대 빌드업의 핵심에게 많은 터치 숫자를 허용을 하되, 결정적인 찬스를 공격수에게 주지 않는 것으로 응수하는 모습은 제법 인상적인 상황이다. 리버풀을 상대로도 1골로 실점을 막아내는 모습. 앞서 언급했듯이, 우드(FW)가 연속 골을 집어넣으면서 폼이 좋은 상황이고, 토트넘의 구조 상 양 측면의 공간을 많이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태. 엘랑가모건 깁스 화이트-오도이 같은 2선 자원들의 빠른 전진도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장자 : 타바레스(LB/C급) 볼리(CB/A급), 아위니(FW/ A급)



생각보다 어려운 매치가 될 것임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토트넘이 전반부터 골을 펑펑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노팅엄도 수비와 역습으로 실점을 줄이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상태. 오히려 토트넘이 역습 상황이나 세트피스에서의 취약점을 드러낼 수도 있는 상태다. 언더(3.5) 정도를 찍는 것이 마음 편할 수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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