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FC서울 7월 10일 K리그1 분석

[ 부산아이파크 ]

부산아이파크는 이동준과 김진규등의 젊은 미드필더들이 활약을 하여 대어 강원팀을 잡는데 성공적이였습니다. 

김병오와 박종우등 팀의 중견급 리더들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젊은 선수들이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하는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연패 중이고 수비력이 약했던 점을 감안해야하는 사실입니다. 

이정협이 있긴 하오나 빈치씽코의 부진으로 후반에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적은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경기에서는 홈 경기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테나 꽤나 접전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 FC서울 ]

FC서울은 윤영선이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수비진의 불안이 있었습니다. 

김남춘 대신에 윤영선에게 수비 라인의 지휘를 맡겼으나 기대 이하가 확실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래도 오스마르의 부상 회복으로 팀은 확실히 단단해진 모습입니다. 

게다가 박주영이 벌써 리그 3호 골맛을 보는데 성공하였으며 조영욱이 마수걸이 골 맛을 본게 앞으로의 기대치가 한 껏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원정경기또한 홈팀과의 접전이 예상되오나 최대한 이점을 살려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예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