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두산 7월 18일 KBO 분석

두산 선발은 우언 최원준이다. 지난시즌부터 불펜에서 롱릴리프 혹은 오프너로 활용되었던 자원으로, 플렉센의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도 오프너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준의 최근 활약 자체는 그다지 좋지않았지만, 책임질 이닝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는 함덕주-박치국-김강률-홍건희 등 최근 활약이 좋은 활용가능한 불펜 자원들이 꽤 많이 대기하고있다.

# 부상자 현황

KIA : 김선빈(핵심 리드오프), 류지혁(주전 내야수), 김주찬(백업 지타)

두산 : 김재호(주전 유격수)

# 핵심 기록

* KIA vs 두산, 상대전적 2 : 5 두산 우위

* 김기훈, 리그 9경기(0선발) 평자 4.35 / 두산 상대로 지난 시즌 2경기 0승 1패 평자 4.76

* 최원준, 리그 24경기(1선발) 평자 4.76 / KIA 상대로 2경기(0선발) 도합 3.1이닝 무실점

* KIA, 타격 OPS 0.773, 우언 상대 OPS 0.810, 최근 1주일 OPS 0.862 / 구원 평자 4.41, WAR 5.07

* 두산, 타격 OPS 0.818, 좌완 상대 OPS 0.856, 최근 1주일 OPS 0.785 / 구원 평자 5.68, WAR 1.88

# 흐름 예상

두 선발투수 모두 선발경험이 많지않은 불펜 자원들로, 오프너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올 시즌 모든 등판을 불펜에서 기록한 김기훈과는 달리, 최원준은 롱릴리프와 한 차례 선발등판에서 호투한 기록이 있다. 김기훈은 좌타 비중이 높은 두산 상대로한 저격등판이지만, 두산이 좌타 상대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제대로 통하지않을 것. 필승조만 놓고보면 KIA가 앞서지만, 불펜의 뎁스로만 따지면 KIA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의 조기강판은 꽤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

[[승패]] : KIA 패

[[핸디]] : KIA +1.5 핸디캡 패

[[U/O]] : 1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