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대전시티즌 7월 12일 K리그2 분석

[ 안산그리너스 ]

안산그리너스는 지난 경기에서 공격수인 최건주가 부상으로 나갔기때문에 이번 경기엔 출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펠리팡이 복귀를 하고 김륜도가 있기는 하오나 공격진의 약화가 보입니다. 

또한 이전 2경기에서 승점 4점으로 분위기가 좋았기때문에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지만 스쿼드 자체 운용 폭이 좁다는 점을 간과한 운영이였습니다. 

이창훈과 이준희가 중심인 수비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연제민을 합류시켰지만 첫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대전시티즌 ]

대전시티즌은 이전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수비에 고전을 하다가 결국에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에 슈팅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졸전이였는데요. 게다가 주전 스리백의 한 축인 이규로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수비진의 전력적인 누수가 있는 상태입니다. 

바이오도 지난 경기에서는 경미한 다리 부상이 있어 이 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박용지와 루이스에게 공격을 전담시켜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으로 여겨질 것 같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아마도 치열한 공방전이 되지 않을까 보여지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