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9일 18:30 KBO - 기아타이거즈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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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4-04-09 16:09본문
◈기아(네일 24시즌 2승 0.75)◈
네일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다시한번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실책에 의한 1실점만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프링캠프와 시범 경기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정작 시즌에 접어들어서는 평균 146.3km의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를 앞세워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LG(손주영 24시즌 1승 0.00/23상대 1.2이닝 3실점 1자책)◈
손주영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3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사사구를 무려 6개나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아쉽게 잔류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5선발로 시작해 두 경기에서 10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1.2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는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4회 고종욱의 병살타와 박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부터 올라온 최지민, 장현식, 김건국이 줄줄이 실점하며 3-7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 3승3패로 마무리 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가 5이닝 4실점, 이어 나온 이지강이 0.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문보경이 쓰리런 홈런 포함 4타점, 김현수가 3안타 4타점, 오스틴이 2안타 3타점, 홍창기가 3안타 2타점 활약을 펼치며 16-7로 승리 2연승에 성공 2승1패로 끝내며 지난 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네일은 시즌 두번의 피칭에서 완벽한 피칭을 하고 있다. 투심과 스위퍼를 앞세워 두 경기에서 12이닝 2실점 1자책의 호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좌타자 상대로도 강해 좌타라인이 좋은 LG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흔들렸지만 기아 불펜은 꽤 안정적이다. 반면 LG 선발 손주영은 지난 두 경기에서 10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경기경험이 많은 투수는 아니다. 경기중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여전히 있고 꾸준한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기아 타선이 박찬호의 부상이탈로 인해 약화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 손주영으로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LG 불펜은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약화되어 있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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