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토리노 7월 14일 세리에A 분석

[ 인터밀란 ]

인터밀란은 베로나 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고요. 

최근에 두경기에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다시 승점을 못 얻게 될수도 있었습니다. 

루카쿠 선수가 최전방에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고 에릭센도 잘 해주고 있으나, 라우타로의 컨디션이 여전히 올라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센시 자리에 나서는 브로조비치 선수가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려내었고 칸드레바의 측면 움직임이 좋습니다. 

[ 토리노 ]

토리노는 브레시아를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벨로티와 자자 그리고 베르디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활약들이 보기 좋습니다. 링컨과 루키이등 중원 미드필더 들도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하고 있습니다. 

연패의 기간에도 그리 경기력은 떨어지지 않았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선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어느정도의 열세를 인정하고 은쿨루 위주로 수비적 움직임을 가지가며 벨로티가 역습을 시도할 것 입니다. 

자자는 이번 경기에서 나설수 없으나 수비진의 리더인 이쪼가 복귀를 하여 튼튼하게 수비에 나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