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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NPB 18:00 [주니치 VS 요코하마]

야마모토 타쿠미가 선발 등판한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선발 등판 기회를 받은 투수인데, 기대 이상의 피칭 내용을 선보이면서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선수다. 하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시즌 초반에는 계속해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3차례 선발 등판에서 단 1승을 거두면서 기록한 방어율은 6.43. 상대 타선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수준의 피칭을 보여준 바 있다. 피홈런 두 방은 | 별다른 고민거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볼넷. 피안타 수치로 인해 숱한 위기 상황에 봉착하고 있다. 아직까지 '리그 3년차'를 맞이한 젊은 투수인만큼 완급 조절이나 위기 관리 능력 또한 극히 떨어진다. 여전히 'Only 비시에도'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심 타선의 비시에도 혹은 포수 키노시타 정도를 제외하면 득점을 책임져 줄 선수가 전무하다. 게다가 감독의 용병술이나 작전 또한 매번 수포로 돌아가는 등 계속해서 어긋나는 경기 흐름까지 나타나고 있다. 여러모로 다득점과는 거리가 먼 패턴. 이번 경기 맞대결 상대 선발 투수가 이닝 소화력과 피칭 페이스가 모두 떨어지는 오누키라는 점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투수 오누키 신이치가 선발 등판한다.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젊은 투수다. 데뷔 이전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고, 꾸준히 선발 등판을 하고 있지만 성적은 이와 별개다. 특히 올 시즌은 부진의 정도가 더욱 극심해졌다. 2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패전, 방어율은 무려 9.00에 이른다. 9이닝 피칭 시, 매 이닝 실점을 헌납 할 정도로 상대 타자들에게 압도 당하고 있다. 더불어 요코하마의 불펜이 불안한 상황에서 평균 3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이번 경기에서까지 큰 약점으로 자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토와 사노가 이끄는 중심 타선의 위력은 대단하지만, 그동안 상위 타순에서 맹타를 휘두르던 오스틴의 부상 이탈이 너무나도 뼈아프다. 아무리 '리드오프' 가지타니가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더라도, 상위 중심 타선의 교두보 역할을 하던 오스틴이 결장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득점력이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주니치의 부진한 타선을 상대한다고 한들, 리드를 확신하긴 어렵다.

7월 14일 NPB 18:00 [한신 VS 야루르트]

아키야마 타쿠미가 선발 등판한다. 데뷔 11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투수지만, 전성기를 보냈던 17시즌 정도를 제외하면 그리 뛰어난 피칭을 보여왔던 투수는 아니다. 실제로 대 부분을 시즌을 4점 대 이상의 방어율로 마무리했고, 올 시즌에도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패만을 기록한 채 4.35의 다소 높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볼넷 수치가 상당히 낮은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실점 수치가 높은 유형의 투수다. 그냥 피안타율이 높다. 장타 보다는 단타로 뭇매를 맞고 있고, 이러한 모습은 올 시즌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야쿠르트 타선이 중심 타선을 앞세워 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팀임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다소 고전 할 가능성이 높다. 야심차게 용병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아직까지도 답답한 경기력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마르테는 전열을 이탈해버렸고, 샌즈는 여전히 1할 후반대 타율에 허덕이며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새로이 4번 타순에서 출전하고 있는 오야마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모습. 당연히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쉽사리 리드를 가져갈 수 없는 조건이고, 장타력이 극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빅 이닝'을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부족하다. 이시카와가 아무리 부진하다 하더라도 엄청난 폭발력을 기대하긴 어렵다.

아키야마 타쿠미가 선발 등판한다. 데뷔 11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투수지만, 전성기를 보냈던 17시즌 정도를 제외하면 그리 뛰어난 피칭을 보여왔던 투수는 아니다. 실제로 대 부분을 시즌을 4점 대 이상의 방어율로 마무리했고, 올 시즌에도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패만을 기록한 채 4.35의 다소 높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볼넷 수치가 상당히 낮은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실점 수치가 높은 유형의 투수다. 그냥 피안타율이 높다. 장타 보다는 단타로 뭇매를 맞고 있고, 이러한 모습은 올 시즌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야쿠르트 타선이 중심 타선을 앞세워 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팀임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다소 고전 할 가능성이 높다. 야심차게 용병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아직까지도 답답한 경기력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마르테는 전열을 이탈해버렸고, 샌즈는 여전히 1할 후반대 타율에 허덕이며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새로이 4번 타순에서 출전하고 있는 오야마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모습. 당연히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쉽사리 리드를 가져갈 수 없는 조건이고, 장타력이 극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빅 이닝'을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부족하다. 이시카와가 아무리 부진하다 하더라도 엄청난 폭발력을 기대하긴 어렵다.

7월 14일 NPB 18:00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구리 아렌이 선발 등판한다. 아직까지 시즌 별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경험은 없지만, 피칭 내용 자체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왔다. 당연히 올 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꿰찼고,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0패 ERA 3.00의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올 시즌 들어 다소 높은 볼넷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일 뿐, 여전히 낮은 피안타율과 가공 할 만한 탈삼진 능력 등 자신의 강점은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홈에서는 전통적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왔다는 것 또한 이번 경기에서 하나의 무기로 자리 할 전망이다. 지난 시리즈에서 '주니치 보약'을 먹고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했다. 3연전에서 도합 28득점. 경기당 9득점 이상을 때려부으며 상대 마운드를 폭격했다. 주니치가 부진한 성적에 비해 마운드는 나름대로 탄탄한 팀임을 감안하면, 히로시마가 향후 일정까지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드오프' 피렐라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은 물론, 니시카와-스즈키 - 마쓰야마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의 파괴력 또한 절정에 달해있다. 아무리 상대 선발 투수가 스가노 토모유기라고 해도 충분히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

스가노 토모유키가 선발 등판한다. 수 년간 NPB 최고의 투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선수다. 부상으로 고생하던 지난 시즌에도 두 자릿수 승수를 쌓는데 성공했을 정도로 위력적인 피칭 능력이 눈에 띈다. 올 시즌 페이스도 상당하다. 3차례 등판에서 패배없이 2승을 올렸고, 방어율도 2.91. 나무랄 때 없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원정이라는 점이 좀 걸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스가노의 원정 경기 피칭 또한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다. 스가노는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을 200% 수행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타선이다. 요미우리의 타자들은 전력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침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마루의 부진을 비롯해, 상위 타순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현재는 요시카와, 사카모토, 가메이 등을 번갈아가며 기용하고 있는데, 누구 하나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없다. 히로시마의 타선이 직전 주니치전에서 뚜렷한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는 것과는 상반되는 상황. 요미우리 타선은 최근까지도 저득점 경기로 일관하고 있다.

7월 14일 KBO 18:30 [삼성 VS 기아]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삼성의 '1선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 페이스가 상당하다. 7월 들어 치른 2차례 등판에서 완투승 1회 포함 2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됐다. 성적은 15이닝 2실점.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이 두 경기에서는 모두 타선의 득점 지원이 뛰어났는데,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계속해서 부상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전 2경기 보다는 득점 지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더불어 불펜진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뷰캐넌이 압도적인 피칭으로 완투에 가까운 이닝을 소화해주지 못한다면 열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도 7득점을 기록, 여전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그러나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상자들이다. 2, 3번 타순을 오가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던 구자욱이 또 다시 엔트리를 이탈했고 김헌곤, 김응민, 백승민 등이 여전히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응민의 경우 팀의 2번째 포수로도 기용되고 있는데, 김응민이 이탈하면서 출전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강민호의 부담감은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민우가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부진 보다는 반등에 가까운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초만 하더라도 부진에 시달리며 매 경기 많은 실점을 헌납했지만, 현재는 실점 수치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이 로테이션 조정을 통해 휴식을 부여한 것이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교롭게도 휴식 일이 충분히 주어지고 난 뒤에는 뛰어난 피칭을 펼쳤고, 이번에도 우천 취소로 인해 꿀 같은 휴식기를 보냈기 때문에, 또 한번 견실한 피칭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완전히 상승 궤도에 올라선 모양새다.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형우가 직전 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펼쳤고, 4번 타순으로 기용 된 나지완이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중심 타선의 경기력이 빼어나다. 이 것 뿐만이 아니다. 하위 타선의 생산력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슬럼프에 빠져 있던 프레스턴 터커도 완전히 타격감을 되찾은 상황.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우완 투수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이점으로 작용 할 것이다.

7월 14일 KBO 18:30 [두산 VS SK]

이영하가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2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많은 이닝을 버티면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여전히 슬라이더, 커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스플리터의 비중을 10%대로 높이면서 결정구로 더 많이 사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직구 피안타율이 .374로 높고, 슬라이더, 스플리터가 각각 .248, .200으로 피안타율이 낮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변화구 위주의 승부를 할 확률이 높다. SK 타선에 우 타자 비율이 높다는 것도 한 가지 이점이 될 듯. 리그에서 유일하게 팀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바로 두산이다. 최근 페이스가 절정에 달해 있다. 비록, 지난 롯데와의 시리즈는 우천 취소로 인해 경기를 확실히 마무리 하지는 못했지만, 두산 타선은 2경기에서 평균 7득점을 기록 할 정도로 |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다시금 쉬어 갈 타임이 없는 타순이 만들어지고 있다. 박건우-페르난데스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의 생산력은 리그 최강이고, 오재일 김재환-최주환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 또한 테이블 세터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화력 싸움의 우위를 점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번 경기 SK의 선발 투수는 이건욱이다. 당초 시즌 선발 구상에 포함 된 선수는 아니었지만, 김광현과 산체스의 이적, 그리고 대체 용병으로 선발 된 킹엄이 조기에 부상을 당하면서 급하게 올라온 선수다. 그러나 피칭 내용은 기대 이상이었다. 현재까지 2.95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1, 2경기를 부진하더라도 곧바로 평정심을 찾는 등 페이스 조절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 시점 SK 선발 마운드에서 가장 눈에 띄고 훌륭한 피칭을 펼치고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올 시즌 두산전에서도 5.1이닝 1실점으로 뛰어난 피칭을 보인 바 있다는 것도 하나의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그나마 좋은 폼을 유지하던 최지훈까지 최근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경기력은 나락을 향해가고 있다. 오준혁이 직전 경기 이전까지 3경기 도합 5안타를 몰아치면서 그나마 제 몫을 다해 주긴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선수다. 중심 타선 또한 생산력과 꾸준함 보다는 '일발 장타력'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선수들. 타격감이 절정에 달해 있는 두산과의 화력 싸움에서는 현저히 열세에 놓여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7월 14일 KBO 18:30 [롯데 VS LG]

댄 스트레일리가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롯데의 강력한 '1선발'로서 모자람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하리만큼 부진한 타선의 지원 때문에 승수를 쌓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의 경기력에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은 없다. 이따금 난타 당하는 모습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부진이 길지 않다는 점. 그리고 이번 맞대결 상대인 LG와의 맞대결에서도 이미 7.1이닝 2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기도 했다. 좌 투수 상대 약세가 두드러지는 선수지만, LG의 좌 타자들을 상대로는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도 이번 경기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롯데의 타선은 큰 차이가 없다. 좌완 투수일 때 한동희가 상위타선으로 올라오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타선이 그대로다. 이번 경기에서는 우완 투수인 켈리를 만난다. 긍정적인 요소는 다분하다. 이미 올 시즌 켈리를 상대한 1경기에서 .423의 타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에도 켈리 상대 타율이 3할을 훌쩍 넘기는 수치를 기록하는 등 분명한 강점이 존재한다. 최근 팀 타격 페이스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부진에 빠진 LG 타선과의 화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케이시 켈리가 선발 등판한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2선발로서, 타일러 윌슨과 함께 원 투 펀치 역할을 수행했던 선수다. 하지만, 올 시즌 그 위용을 완전히 잃었다. 11차례 선발 등판에서 4승을 기록하는 동안 3패 ERA 4.86. 켈리라는 이름 값에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다. 지난 시즌과 구속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구위가 떨어지면서 피칭이 밋밋하게 들어가고 있는 것이 부진의 가장 큰 이유로 보여진다. 현재 패스트 볼의 컨택 허용률이 평균 90%에 달할 정도니, 긴 설명이 필요하지도 않다. 롯데를 상대로 지속적인 약점을 보였다는 것도 이번 경기에서는 악재로 작용 할 것이다. 올 시즌 합류한 스트레일리는 대다수의 투수들이 그렇듯이, 좌 타자 상대 약세가 두드러지는 유형의 우완 투수이다. 하지만, LG의 주축 좌 타 라인을 상대로는 한 경기지만, 뚜렷한 강점을 보였다. 김현수, 채은성 등의 타자들에게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LG 타선의 중심인 라모스도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하위 타선의 생산력도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다시 만난 스트레일리를 공략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LG 타선은 좋은 경기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