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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4월 5일 19:00 KBL - 수원KT vs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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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4-04-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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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3승 21패를 기록하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허훈이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고 배스가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공격농구를 보여줬다. 다만 수비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를 막는데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배스가 포워드이다 보니 높이면에서 밀리는 점이 있었고 하윤기는 파워면에서 부족해 매치업에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었다. 에릭의 경우 공격력이 떨어지다 보니 많은 시간 출전하기 어려웠다. 문성곤, 문정현, 한희원의 경우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점슛 라인에서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상대의 노골적인 새깅 디펜스를 받기도 하며 기복이 있었다.


모비스 

26승28패를 기록하며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즌 막판 5연패를 당하는등 안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다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한 이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래도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옥존과 알루마가 시즌 막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인점이 긍정적인 부분인데 다만 발목이 좋지 않은 박무빈은 출전시간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프림과 알루마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 다른 색깔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알루마를 활용할 경우 외곽지원이 되지만 프림만큼 인사이드 장악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프림의 출전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4승2패로 KT가 우세를 보이고 있고 KT 홈에서는 세번 모두 KT가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는 부상자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정규리그 막판 휴식을 취했던 하윤기도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데 하윤기가 골밑을 지켜야 배스가 좀더 편하게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상황이다. 모비스는 프림이 나올때 최진수가 배스를 막을 가능성이 높은데 최진수의 높이가 좋기는 하지만 파워가 떨어져 배스가 골밑을 파고들면 모비스가 수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윤기의 경우 슛거리가 올 시즌 길어진 상황이라 프림이 도움수비를 갈 경우 반대쪽에서 많은 찬스를 잡을 수 있고 3&D 자원인 문성곤, 문정현, 한희원에 정성우, 허훈등 백코트진의 3점 찬스도 많이 나올 수 있다. 반면 모비스는 프림을 활용한 적극적인 골밑 공략과 속공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려 하겠지만 프림의 경우 다혈질적인 성격이라 플레이오프에서의 터프한 수비에 콜이 불리우지 않으면 스스로 흔들릴 위험이 다분하다. 거기에 전체적으로 모비스는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는 약점도 있는데 박무빈이 발목부상으로 인해 몸상태가 완전치 않고 이우석의 경우 3점슛 정확도에서 아쉬움이 있다. 옥존이 개인 전술 기반 득점력을 가진 선수이기는 하지만 동료들과의 시너지 효과는 떨어진다. 수비에서 KT가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리바운드에 신경만 쓰면 공격생산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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