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히로카프 7월 21일 NPB 분석

​한신(아키야마 다쿠미 1승1패 4.41)

히포카프(구리 아렌 1승1패 4.24)

2019시즌 4승3패 4.26을 기록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7/14)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3피안타(1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2017시즌 12승을 쓸어 담으며 영원한 유망주의 꼬리표를 떼고 비상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8, 2019시즌은 부상 후유증 때문에 기대에 못 미쳤던 투수. 2019시즌은 2군에서 리그 최다인 10승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고 올시즌 3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 속에 위기관리 능력과 변화구 제구의 발전을 느낄수 있었다.

2019시즌 8승8패 3.51을 기록한 구리 아렌 투수는 직전경기(7/14)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1경기 QS+ 기록. 낙차가 큰 변화구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많은 탈삼진을 기록했고 타선의 도움을 잘 받는 기분 좋은 징크스도 이어졌던 첫 등판과 달리 이후 2경기 에서는 피홈런 허용이후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난 상황.

한신은 일요일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11-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12승12패 기록. 시즌 초반 최하위였던 성적을 리그 3위 까지 끌어올렸고 여전히 팀 타율은 최하위(0.248) 이지만 주간 팀타율만 놓고 본다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히로카프는 일요일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9승2무13패 성적. 팀타율 1위(0.289)를 기록중인 타선의 반등은 반가운 소식이 되지만 기대했던 주축 선발 투수들의 발동이 아직 걸렸다고 볼수 없었던 모습.

휴식일이 4연승의 상승세에 있던 한신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고 생각 되는 타이밍. 선발 투수의 기본 능력치에서 쿠리 아렌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매치업 이며 4연승 기간 동안에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한신의 주축 타자들이 쿠리 아렌 투수에게 고전했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가 된다. 히로카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