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 AC밀란 4월 11일 세리에A 분석

◈파르마 (리그 19위 / 패무승패무)

로마 상대로 2-0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허나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는 승리가 없다. 제노아(1-2, 패), 베네벤토(2-2, 무) 상대로 고전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까다로운 상대를 맞이한다. 핵심 공격 자원 제르비뉴(FW, 리그 20경기 4득점 1도움)가 부상에서 회복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77분을 소화했다. 역습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이전 경기 멀티 득점 달성에 일조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득점을 통한 저항을 기대해도 좋다. 전력 열세 극복에 우선순위를 둔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을지가 관건. 하지만 ‘가글리올로-라우리니’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측면 활용이 좋은 밀란 상대로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지며, 상대 부분 전술의 아쉬운 대응이 맞물려 멀티 실점을 허용한다.

◈밀란 (리그 2위 / 무패패승무)

피오렌티나(2-3, 승)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허나 이전 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14경기에서 12승을 거둔 상승세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주전 중앙, 측면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하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공격 자원들은 대부분 복귀했다. 찰하노을루(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전개의 안정감 회복, 효과적 측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멀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상대 측면 공략이 원활하기에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부상에서 복귀한 즐라탄(FW), 레비치(FW) 공격 자원들의 득점 생산을 통해 편하게 격차를 벌릴 것으로 기대한다.

◈코멘트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파르마가 수비적 운영으로 저항을 시도하지만,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밀란이 공격 전개 완성도, 득점력 회복을 통해 쉽게 승기를 굳힌다.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핸디]] : -2.5 밀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