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렌FC FC낭트 4월 11일 리그앙 분석

◈렌 (리그 7위 / 패패승승무)

이전 레임스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2경기에서 3실점이나 내주며 수비력이 불안한 모습이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다 실바(CB)의 체력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1순위 대체자인 냠시(CB)는 출장할 때마다 느린 발로 인해 뒷공간 공략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도쿠(RWF, 최근 10경기 2골 2도움)가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득점력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귀라시(ST, 최근 10경기 5골)가 이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완전히 살아났다. 테리어(LWF, 최근 10경기 2골 2도움) 역시 투톱 자리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득점력을 기대해도 좋다.

◈낭트 (리그 19위 / 무패승무패)

이전 니스 전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31경기 중 단 3경기에서만 클린 시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평균 실점이 1.55골이나 될 정도이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팔로이스(CB)가 심각한 체력 저하 문제를 겪고 있다. 투레(CDM)와 치리베야(CDM) 역시 수비의 구멍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꾸준히 1골씩은 터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블라스(CAM, 최근 10경기 2골 2도움)의 안정적인 플레이 메이킹 능력, 시몬(LWF, 최근 10경기 3골)의 측면 공략, 무아니(ST, 최근 10경기 2골 2도움)의 마무리까지 공격 루트는 확실하게 잡혀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코멘트

승 또는 무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승 / 오버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렌은 도쿠가 퇴장을 당한 최악의 상황이지만 최근 안정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낭트 역시 꾸준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지만 수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렌이 무난하게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렌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