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즈볼레 트벤테 4월 11일 에레디비시 분석

◈즈볼레 (리그 13위 / 승패패승패)

헤이렌베인(4-1, 승), 펜로(2-1,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으나, 상승세 유지 실패로 연승은 없다. 스파르타를 상대한 이전 경기 3-2 패배로 분위기는 침체되어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며, 최근 리그 홈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성과가 좋다. 주전 측면 수비 자원 반 베르메스케르켄(리그 22경기 3도움), 중원 자원 스트리에데르(DMF, 리그 19득점)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수비진 안정감, 압박 효율 저하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최근 14경기 실점 반복과 맥을 같이한다. 홈 이점을 안고 전력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 수비진 불안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이 필요하다. 다행히 ‘페라이-미시디안’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회복하고 있기에 득점을 통한 저항이 가능하다.

◈트벤테 (리그 8위 / 무무패무패)

부진한 흐름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비테세를 상대한 이전 경기 1-2 최근 6경기 무승이다. 이 중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원정 강세 역시 주춤하다. 최근 5번의 리그 원정에서 1승 2무 2패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플레게수엘로(DF), 핵심 공격 자원 체르니(FW) 결장이 아쉽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공백 최소화를 노리지만, 이들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 또한 변수로 꼽힌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멀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메닝-나르싱’ 조합이 선봉에 선다. 하지만 이들 개인 전술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체르니(FW, 리그 16경기 6득점 7도움) 공백이 여실히 경기력에 묻어난다. 이번 라운드 역시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코멘트

무 or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트벤테가 전력 우위를 안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하지만 최근 일정에서 강점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졌다. 즈볼레가 홈 이점을 안고 저항에 성공한다.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즈볼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