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레알소시에다드 4월 11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발렌시아 (리그 12위 / 패승패승패)

최근 경기서 득점력을 꾸준하게 상승했다. 과감한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높은 지역서 공을 끊어내 역습으로 이어가는 공격 패턴이 날카롭다. 이를 통해 많은 파울을 얻어내며 오픈 플레이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찬스 적중률마저 높였다. 다양한 장면서 기회를 잡고 있기에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여기에 발렌시아 특유의 ‘퐁당퐁당’ 징크스가 더해진다. 리그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 패배부터 이후 7경기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는 중이다. 심지어 승리 상대가 셀타 비고와 비야레알, 그라나다 등 자신보다 순위가 높은 팀들이었다. 이번 라운드 소시에다드에 일격을 가할 바탕이 만들어졌다.

◈레알 소시에다드 (리그 5위 / 승패패승무)

이전 코파 델 레이 결승전과 29라운드서 빌바오를 연달아 만나 1승 1무를 거뒀다. 앞선 바르셀로나 전 1-6 대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팽팽한 공방전 속, 오야르사발(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집중력을 높여 득점을 책임지는 중이다. 난전이 펼쳐진다는 가정 하, ‘한 방’ 싸움서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자원을 보유했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다. 그러나 이외 자원들 부진이 심하다. 포르투(RW, 최근 5경기 1골)와 이삭(FW)이 저조한 퍼포먼스로 득점력을 반감시키고, 실바(CAM)와 상갈리(CAM) 부상으로 2선 무게감 역시 떨어졌다. 오히려 전력 열세로 인해 고전할 경기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코멘트

발렌시아가 경기 기복이 크다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으나 상대 전력 누수로 인해 약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최근 일정서 자신보다 체급이 높은 상대를 여럿 잡아내며 자신감을 올렸다. 홈 이점과 다양한 패턴 플레이, 안정적인 포백 라인을 앞세워 보다 적극적인 경기 운영에 나선다. 발렌시아 핸디캡(+1.0) 승, 오버 ▲(2.5점 기준)가 가장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발렌시아 승

[[핸디]] : +1.0 발렌시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