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C니스 스타드드랭스 4월 11일 리그앙 분석

◈니스 (리그 10위 / 승승무승승)

이전 낭트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토디보(CB)와 살리바(CB)가 갈수록 호흡이 좋아지며 철벽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로톰바(RB)가 투입되는 오른쪽 측면 수비가 여전히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슈나이덜린(CDM)의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능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최근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는 등 수준급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레이네-아델라이데(RM)가 부상을 당한 상황이지만 최근 클로드-모리스(LWF)가 살아나며 측면 공격력이 유지되고 있다. 고위리(LWF, 최근 10경기 5골 3도움)가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레임스 (리그 12위 / 무승무승무)

이전 렌 전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이전 경기에서 2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불안을 노출한 가운데, 카사마(CDM) 마저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물론 무네트시(CDM)와 차발레린(CDM)이 확실한 대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카사마의 공백이 큰 만큼 이전과 같은 수비력을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디아(ST, 최근 10경기 4골)가 완전히 살아났다는 것이다.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카파로(CAM), 제넬리(LWF) 같은 선수들이 끝없이 침투하며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디아가 1골 정도를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무 또는 승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무 / 언더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양 팀 모두 최근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팀들이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니스는 홈에서 약하고 레임스는 원정에서 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레임스가 카사마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정도로 뎁스가 두꺼운 팀이 아닌 만큼 팽팽한 접전 끝에 무승부가 나올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레임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