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삼프도리아 SSC나폴리 4월 11일 세리에A 분석

◈삼프도리아 (리그 10위 / 무무패승무)

최근 일정에서 토리노(1-0, 승) 상대로 거둔 승리가 유일한 승리다. 높은 실점 빈도가 높은 무승부 빈도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어려운 상대를 불러들인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경기력에 기복이 감지된다. 주전급 중원 자원들이 결장한다. 엑달(DMF)는 부상, 실바(MF)는 이전 라운드 퇴장이 이유다. 베레(MF)의 대체 출전이 유력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이 기대 이하이기에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할 것으로 예상한다.수비진 안정감 유지에 기복을 드러내는 이들의 실점 가능성은 높다. 역습을 통한 득점으로 저항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콸리아렐라-가비아디니’ 1선을 활용한 역습 빈도가 증가하지만, 이들 모두 역습에 특화된 자원은 아니다.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 또한 마땅하지 않기에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나폴리 (리그 5위 / 승승승승패)

4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지만, 유벤투스를 상대한 이전 경기 2-1 패배로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치열한 상위권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빠른 반등을 기대한다. 이번 시즌 15번의 리그 원정에서 26득점으로 홈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진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자원 대부분이 복귀했다. 측면 수비 자원 굴람(DF)가 결장하지만, 루이(DF) 활용을 극복 가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인시녜-로자노’ 측면 조합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멀티 득점 생산 여부가 관건이다. 주도권을 잡는 일정에서 공격진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하위 전력 상대로 꾸준히 승리를 챙기는 원동력이다. 측면 우위는 물론 지엘린스키(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의 완성도 유지를 더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코멘트

패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삼프도리아가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강점 활용은 기대 이하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하지만, 중원에 발생한 전력 누수와 측면 열세로 위기를 반복한다. 나폴리가 꾸준한 기회 창출을 통해 쉽게 승기를 굳힌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나폴리 승

[[핸디]] : +1.0 나폴리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