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흐로닝언 SC헤렌벤 4월 11일 에레디비시 분석

◈흐로닝언 (리그 6위 / 승패무패승)

펜로를 상대한 이전 경기 0-1 승리로 이전 3경기 무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현재 리그 6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래 순위 팀들의 추격이 거세다. 안정적 승점 획득이 필요한 시점. 이번 시즌 홈 성과는 좋다. 더불어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3승 2무로 상승세다. 중원,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공격 전개 구심점 룬드크비스트(AMF), 최전방 자원 라르센(FW, 리그 24경기 9득점 5도움)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전술적 변화를 통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전력 우위,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한다. ‘구드문드손-엘 한쿠리’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하지만 이들 기회 창출 능력 기복과 1선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득점력이 떨어졌다. 최근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은 없다. 좁은 지역에 밀집하여 진영을 구축할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헤이렌베인 (리그 10위 / 패승패무패)

여전히 최근 일정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덴하그(3-0, 승)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는 승리가 없다. 아약스를 상대한 이전 경기 1-2 패배로 최근 3경기 무승이다. 최근 5번의 리그 원정에서 1무 4패로 부진하다. 측면 공격 자원 라네즈(FW)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허나 비중이 낮은 자원이기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에 꾸준히 변화를 가하고 있다. 데 용(AMF)가 중용 받는 흐름이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철저하게 수비적 운영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승점을 노린다. ‘카이브-플로라우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지만, 상대가 이 불안을 공략할 가능성이 낮은 일정이다.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기에 추가 성과는 챙기지 못한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흐로닝언이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지만,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헤이렌베인 불안 공략에 실패한다. 헤이렌베인 역시 역습을 통한 득점 생산은 어렵다. 공방 끝에 승패가 갈리지 않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헤이렌베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