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쇼르타(IRQ) 에스테글랄FC 4월 19일 아시아챔피언스 분석 

◈알쇼르타 (이라크 프리미어 리그 4위 / 승패승패패)

최근 일정 기복이 1R에서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졌다. 알두하일을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2-0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조별 예선 C조에서 최하위로 분류되는 이들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에 발목 잡힐 것이 명백하다. 주전급 측면 공격 자원 자랄(FW)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유세프(AMF)가 이 위치에 대체 출전하고 있지만, 파괴력은 떨어진다. 최근 일정에서 득점력 기복이 크다. 공격 전개를 주도한 자원 부재로 인한 결과다. 이전 경기에서 단 9회 슈팅 시도에 그쳤으며, 유효 슈팅은 1회로 부진했다. 전력 열세 극복에 우선순위를 둔다.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무게 중심을 낮춰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하지만 ‘압둘 아미르-파에즈’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중앙 수비 자원 파에즈(DF)의 전진 배치가 역효과를 부른다.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당한다.

◈에스테그랄 (이란 걸프 프로 리그 3위 / 승승승무승)

안정적으로 성과를 반복하고 있다. 알아흐리를 상대한 이전 경기 5-2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6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을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이전 경기에서 5득점으로 화력을 과시한 공격진이 활약을 이어갈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밀리치-가예디’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 에스마에일리(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가 맞물려 기회를 반복한다.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효과적 세트플레이 활용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이전 라운드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은 조율에 들어간다. ‘리기-메흐리’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중앙 수비진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에 위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기에 이번 일정은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코멘트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에스테그랄 화력이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안정적 기회 창출과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운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알쇼르타가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측면 열세와 압박 효율 저하로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에스테그랄 승

[[핸디]] : +1.0 에스테그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