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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4월16일 18:30 KBO -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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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4-04-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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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스 24시즌 2승 4.09)  

엔스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올 시즌 팀의 1선발로 나와 4경기중 3경기에서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적이고 커터와 커브, 체인지업등 변화구가 예리하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도 146.6km로 KBO 기준으로 꽤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다.


롯데(윌커슨 24시즌 1승1패 4.64)  

윌커슨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또다시 피홈런을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5이닝 소화에 그쳤다. 평균 142.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로 구위면에서 타자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교한 제구에 커터, 슬라이더, 커브등 변화구가 예리한 투수인데 지난 시즌 만큼의 정교한 커맨드가 나오지 않고 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문보경의 희생타, 2회 신민재의 희생타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선발 손주영이 4이닝 5실점 2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2-5로 끌려가다 7회 김현수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한점차로 따라붙었지만 7회 이우찬의 난조로 2실점, 8회 김대현의 난조로 2실점하며 결국 5-9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 지난 한주 1승5패로 마무리 했다.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나종덕이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4회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5회 박진형과 김상수의 난조로 추가 2실점했고 뒤늦게 8회 손호영, 정보근, 9회 최항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결국 5-7로 패하며 스윕을 당해 지난주 6연패로 한주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엔스는 NC전에서 한차례 고전했지만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완투수로서 빠른볼을 구사하고 제구도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롯데 타선이 워낙 부진한 상황인데 레이예스가 홀로 분전하고 있고 손호영, 이정훈이 합류하며 나아지기는 했지만 응집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다. 팀 성적도 떨어지며 선수단 분위기도 좋지 못해 엔스는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LG는 불펜이 지난 시즌에 비해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날 휴식을 취했고 백승현도 다시 올라와 좋은 투구를 해 안정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롯데 선발 윌커슨은 올 시즌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닌데 좋은 변화구와 정교한 제구로 승부를 했었는데 올 시즌에는 투구패턴이 어느 정도 분석이 됐고 지난 시즌만큼의 정교한 제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LG가 최근 부진하기는 하지만 타선은 여전히 까다로운 타자들이 많아 윌커슨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롯데는 좋은 좌완이 없어 LG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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