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베로나FC ACF피오렌티나 4월 21일 세리에A 분석 

◈베로나 (리그 8위 / 패패승패패)

칼리아리(0-2, 승)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라치오(0-,1 패), 삼프도리아(3-1, 패) 상대로 다시 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공수 양면에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최근 3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중원 조합 베나시(MF), 비에이라(MF)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 경기력 기복으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과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이 맞물려 실점을 거듭한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짙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자카니-바락’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에 ‘라조비치-파라오니’ 2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부분 전술 완성도를 유지한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피오렌티나 (리그 15위 / 승패무패패)

베네벤토(1-4, 승) 상대로 승리를 챙겼으나,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 승리가 없다. 사수올로를 상대한 직전 경기 3-1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기간에 3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중앙 수비 자원 이고르(DF, 리그 15경기)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번 라운드 선발 출전이 유력하지만,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기여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비라기-베누티’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 문제는 여전히 이들 발목을 잡는 불안이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음은 긍정적이다. ‘리베리-블라호비치’ 1선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기회 창출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 생산 빈도는 낮다.

◈코멘트

승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피오렌티나가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일정 역시 다르지 않다. 베로나가 측면 우위, 중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다만 상대 역습의 불완전한 대응으로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베로나)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베로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