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 FC크로토네 4월 25일 세리에A 분석 

◈파르마 (리그 19위 / 패무패패패)

베네벤토(2-2, 무) 상대로 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허나 밀란(1-3, 패), 칼리아리(4-3, 패), 유벤투스(3-1, 패) 상대로 3연패를 기록했다. 잔류를 위한 희망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이번 시즌 16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단 10득점으로 공격진이 부진하다. 측면 수비진에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더불어 리그 7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자인 쿠츠카(MF)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다. 중원 조합의 득점 지원 반감, 부분 전술 완성도 저하로 이어질 것이기에 이들 득점 생산은 어렵다.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시도한다. 측면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에 위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크로토네 역습 완성도 저하로 불안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기에 실점 가능성은 낮다.

◈크로토네 (리그 20위 / 패패패패패)

최근 일정에서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다. 삼프도리아를 상대한 직전 경기 0-1 패배로 6연패를 기록했다. 공수 양면에서 발생하는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더불어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음 또한 불안이다. 핵심 중원 베날리(M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중원에서 전개를 시도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메시아스(FW)가 이 역할을 수행했지만, 최근 일정에서는 전방에 배치되고 있다.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득점 생산은 어렵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레카-페레이라’ 측면 조합이 안정감 저하로 꾸준히 불안을 노출하고 있으나, 상대 공격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이번 일정은 실점이 없을 것이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두 팀 모두 최근 일정에서 강점을 잃은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파르마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크로토네 역시 역습 완성도 반감 문제가 거슬린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크로토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