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삼프도리아 AS로마 5월 3일 세리에A 분석 

◈삼프도리아 (리그 9위 / 무패승승패)

베로나(3-1, 승), 크로토네(0-1,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사수올로를 상대한 직전 경기 1-0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리그 홈 일정에서 득점력을 회복하고 있음이 긍정적이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아쉽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라미레즈(AMF)와 팀 최다 득점자인 콸리아렐라(FW)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가비아디니-케이타’ 1선 조합 활용을 통해 득점을 노리지만, 결정력은 기대 이하다. 역습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빈도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얀트코(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더불어 ‘아구젤로-베레신스키’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또한 기대 이하다. 로마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 어려움이 실점으로 이어진다.

◈로마 (리그 7위 / 무패무패패)

부진한 성과를 반복하고 있다. 이전 주중에 유로파 리그 4강 1차전을 치렀다. 맨유 상대로 6-2 완패를 당했다. 다음 주중에 치러지는 2차전에 집중할 이들의 이번 라운드 집중력은 떨어진다. 다양한 불안을 노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는 진화됐다. 정상적 수비진 구축이 가능하다. 다만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이 수비 전환 안정감 반감이라는 문제로 이어진다. 상대 역습의 불완전한 대응으로 위기를 자초할 것이 유력하다. 다음 일정 대비로 공격진 핵심 자원들의 휴식이 유력하다. 페레즈(FW), 마요랄(FW) 등 대체 자원 활용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다만 이들이 최근 일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답답한 공격전개 흐름 반복으로 득점 기대치가 낮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로마가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유로파 리그 대비로 전력을 다하기 어려운 상황. 득점 기대치가 낮다. 삼프도리아 역시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할 것이 유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삼프도리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