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벤토칼초 칼리아리칼초 5월 9일 세리에A 분석 

◈베네벤토 (리그 18위 / 패패무패패)

최근 일정 성과가 극도로 부진하다. 밀란을 상대한 이전 경기 2-0 패배로 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흐름이다. 이 기간에 5번의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집중력을 상실한 수비진 불안으로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주전 중앙, 측면 수비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수비진을 꾸리고 있으나, 이들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하는 흐름이다. 비올라(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기여 저하와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멀티 실점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임프로타-팔퀴’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진 활약을 통해 저항에 성공하지만,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으로 빛이 바랜다.

◈칼리아리 (리그 17위 / 패승승승무)

파르마(4-3, 승), 우디네세(0-1, 승), 로마(3-2, 승)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나폴리를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전력 열세가 완연한 일정에서 경쟁력을 발휘한 이들 반등을 기대한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의 결장이다. 최근 일정에서 전술적 변화를 가했다. 4백으로 전환했으며, 공격진 또한 배치에 변화를 줬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리코지나이스-난데스’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유연한 움직임과 나잉골란(AMF) 중심의 부분 전술을 활용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압박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 공략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가 무실점 달성의 열쇠다. 하지만 ‘체피텔리-고딘’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중원의 빠른 기동력 저하 문제가 맞물려 실점이 발생한다.

◈코멘트

패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베네벤토가 최근 일정에서 역습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하지만 칼리아리 역시 변화를 통해 득점력을 회복했다. 난타전이 펼쳐지며, 득점 생산 안정감에서 우위를 점하는 칼리아리가 승기를 점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칼리아리)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칼리아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