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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5월15일 19:00 K2리그 - 천안시티 vs 서울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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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2회 작성일 24-05-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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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수원삼성을 꺾어버리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언론에서도 '대어'를 잡았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에상하기 어려웠다는 평가. 물론 생각보다는 수비적으로 단단하지는 않았다. 지난 경기도 22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모습. 언론에서는 제법 수비진이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고 평했지만, 베스트일레븐의 변동이 많은 편이라서 수비진이 오히려 상대에게 먼저 당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래도 모타(FW)가 10경기 5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 자원의 결정력은 남부럽지 않은 모습. 다만 정석화(MF) 부상 이후에는 늘 조직력과 팀의 밸런스가 좋지는 못한 모습. 이랜드의 공격성은 천안 입장에서는 큰 리스크다.

결장자 : 정석화(MF/A급), 박준강(DF/A급),파울리뉴(FW/A급)



 이랜드

안산을 상대로 3-0으로 승리를 기록. 3위까지 순위를 껑충 올라가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전반적으로 주도권을 잡은 시간대의 공격 효율이 높았다는 평가. 실바(fW)가 다시 멀티골을 기록했다. 현재 득점 선두에 오른 모습이고, 김도균 감독의 고체 전술이 전부 통하는 모습. 김도균 감독이 맡는 팀은 적어도 공격력에서는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물론 지난 경기 포백의 수비는 제법 불안했던 모습. 유효슈팅도 10개로 아주 많았고, 김오규(DF)도 대놓고 멱살을 잡는 불필요한 반칙을 하기도 했다. 특히 김오규는 현재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 팀이라,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히 커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결장자 : 없음



오버(2.5)와 이랜드의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천안도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은 좋은 편이지만, 결국 수비상황에서의 밸런스가 문제. 이랜드도 이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다만 기본적인 화력이라는 면에서는 이랜드가 TOP급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후반전 이랜드의 공격적인 교체술이 통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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