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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5월 11일 19:00 K1리그 - 강원FC vs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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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4-05-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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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원FC를 격파했다. 2연패를 극복함과 동시에, 4위로 순위를 상승시키면서 돌풍의 핵으로 여전히 힘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매치에서는 나름대로 수비적인 경기를 하는 모습. 비가 오는 상황이라서, 빌드업이나 압박 상황에서의 체력 소모를 걱정한 것. 이번 매치에서는 제법 공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는 편이 좋겠다. 물론 대전을 상대로는 전방압박이 효과가 좋다. 대전이 빌드업을 하는 상황에서 압박에 당하면 수비나 공격 전개가 모두 불안해지는 양상이 강한 편. 물론 압박 전술이 후반전 수비 누수로 이어지고는 하나, 최근 4골을 모두 후반에 기록하는 등, 무력하지만은 않다.

결장자 : 이유현(DF/A급), 웰링턴(FW/ B급),가브리엘(FW/A급)



대전

광주에게 패배를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이 마무리가 되고 말았다. 1라운드 로빈이 끝난 상황인데, 올 시즌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 기본적으로 공격축구를 선호하는 편. 하지만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서, 올 시즌 11위의 득점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풀백 자원들의 부재로 인해서 김인균을 내려쓰는 고육지책이 대전의 빈공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 그나마 완전하지는 않지만 박진성(DF)이 돌아온 것은 호재이기는 하다. 그나마 안톤(CB)이 주축인 수비진은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다만 현재도 부상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적응을 잘 못하고 있는 상태다.

결장자 : 강윤성(RB/A급), 구텍(FW/A급), 김준범(CM/B급), 이순민(CM/A급)



강원의 승리를 기대해본다. 공격적인 압박이 대전 상대로는, 대전의 빌드업 상황을 괴롭히는 양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전의 공격력이 100%가 되기는 먼 상황이라서, 강원이 후반에 한 골 정도 내줄 수 있다 하더라도 리스크가 적을 것. 강원도 후반에 마냥 당하고만 있는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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