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축픽 5월 16일 브라이턴앨비언 웨스트햄 프리미어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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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1-05-15 11:40본문
브라이턴앨비언 웨스트햄 5월 16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브라이튼 (리그 17위 / 무무패승패)
최근 부진이 심각하다. 앞선 6경기서 1승 2무 3패에 그쳤다. 다행히 강등권 팀들이 동반 부진에 빠진 덕분에 가까스로 잔류를 확정 지었다. 스쿼드 차와 동기 부여를 고려했을 때, 이번 라운드 승리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램프티(RWB)와 머치(LWB)가 빠지며 공·수 전환 속도를 잃었고, 최전방 공격수 자한바크슈(FW)와 웰백(FW, 최근 5경기 1골) 또한 찬스 메이킹 대비 결정력이 좋지 못하다. 다득점 생산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변수는 상대 전적이다. 매번 전력 열세에 고전했으나 최근 4번의 맞대결서 모두 무승부를 따냈다. 특유의 버티기로 경기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았던 점이 주효했다. 앞선 경기들과 비슷한 내용을 재구현할 수만 있다면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웨스트햄 (리그 5위 / 승패패승패)
이전 라운드 에버튼 전 패배로 4위 싸움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4위 첼시와 승점 6점 차로 물고 물리는 싸움을 감안했을 때, 잔여 경기를 전부 이겨 놓고 봐야한다. 다행히 브라이튼-웨스트 브로미치-사우샘프턴으로 이어지는 평이한 일정이다. 이번 라운드부터 전력을 다해 연승 기점을 만들어낸다면 해볼만한 승부다. 린가드(CAM, 최근 5경기 3골)를 포함한 2선 공격이 최근 잠잠하지만 상대 수비를 감안했을 때, 득점포를 재가동할 공산이 높다. 게다가 부상 복귀한 안토니오(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도 빠르게 퍼포먼스를 찾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다. 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다. 허나 라이스(CDM)와 노블(CM), 란지니(CAM)가 부상으로 이탈해 중원 조합에 균열이 생겼다. 수첵(CDM) 혼자서 수비와 전개, 전환, 침투를 관장하기엔 힘이 부친다.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는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끌고 가기 어렵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코멘트
해외 업체 예측을 종합하면 브라이튼 근소 우위라는 결론이 나온다. 최근 맞대결 선전과 순위 경쟁 부담 감소에 가중치를 뒀다. 그러나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웨스트햄이다. 치열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싸움서 확실한 동기 부여를 갖추고 있으며, 전력 우세를 활용하기에 어렵지 않은 일정이다. 물론 중원 전력 누수가 변수로 작용하겠으나 브라이튼 마찬가지로 윙백 동반 이탈에 부담을 느낀다. 팽팽한 접전 속, 웨스트햄이 우세를 점할 전망이다. 웨스트햄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웨스트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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