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 11일 17:00 KBO - NC다이노스 vs 삼성라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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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4-05-11 15:31본문
◈NC(김시훈 24시즌 2승 3.21/23 상대 2.2이닝 무실점)◈
김시훈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실점이 늘었고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선발로 올 시즌 전환해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도 나오지 않고 있지만 변화구 활용을 잘하며 나름대로의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구속이 하락하며 제구가 흔들리는 날은 쉽게 무너지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그래도 홈 3경기에서는 두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포함해 17.2이닝을 소화하며 단 1실점만 하며 더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불펜 : 서의태가 연투를 했다.
◈삼성(이호성 24시즌 1승2패 4.00/24상대 3이닝 1실점)◈
이호성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두산의 강타선을 맞아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이전까지는 4경기에서 모두 4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NC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3피아낱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하늘이 3연투를 했고 최성훈이 연투, 육선엽이 1.2이닝 5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하트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손아섭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7회 손아섭의 희생타를 시작으로 김주원의 만루홈런까지 나오는등 대거 9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NC가 10-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 선발 코너는 5이닝 1실점의 무난한 피칭을 했지만 7회김대우, 최성훈, 최하늘, 육선엽이 난조를 보이며 대거 9실점했고 뒤늦게 8회 구자욱의 쓰리런 홈런이 터졌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김시훈은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해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잇다. 특히 홈 3경기에서는 두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17.2이닝을 소화하며 단 1실점만 하고 있는데 좌타자를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해 삼성 상대로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모두 나설 수 있다. 물론 삼성 선발 이호성도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변화구가 좋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는 틀림없다. 하지만 NC 타선이 홈에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이호성의 경우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다. 불펜에서 멀티이닝을 책임져주는 투수들이 연투를 했고 최근 불펜들도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C 타선의 집중력이 좋고 핵심 타자들도 타격감이 괜찮았던 NC임을 고려해야 한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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