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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5월 15일 16:30 K2리그 - 부천FC vs 안산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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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4-05-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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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4로 전남에게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오랜만에 다득점이 나오는 매치를 했지만, 결국 믿었던 수비가 급격하게 무너진 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서도 세 골을 모두 다른 선수가 넣는 모습. 일단 득점에 기여하는 숫자가 많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물론 현재 1-2선에서 확실하게 꾸준함을 보여주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이 전반적으로 3백이 느린 편인데, 따라서 지난 경기의 에너지레벨이 부족했던 것은 어느 정도 필연일 수 있다고 본다. 안산도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결장자 : 송진규(MF/A급), 서명관(CB/A급)



안산

0-3으로 이랜드에게 패배를 기록. 결국 다시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치면서, 임관식 감독은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다. 압박을 상당히 강하게 가져가는 편이기도 하고, 후반에도 지난 경기 높은 위치까지 라인을 올리는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김범수가 침묵하는 등, 에이스 뿐만 아니라 팀의 골 감각 자체가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 점이 아쉽다. 그나마 블록을 세우는 등, 압박을 하는 상황에서의 안정감이

아주 떨어지는 모습은 아니다. 지난 경기 3골 실점이 올 시즌 처음으로 3골 이상을 허용한 매치이기도 한 상태.

결장자 : 김정호(DF/A급)



과감하게 간다면 무승부도 가능성이 있을 듯 하다. 부천도 여전히 확실한 주포가 없다는 사실은 명백할 것이고, 후반전 에너지레벨이 우려스러운 상황이기도 하다. 안산도 결정력이 확실한 상황은 아니더라도, 압박 라인과 공격성을 유지하는 상황을 만들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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