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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5월 12일 16:30 K1리그 - 울산현대 vs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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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4-05-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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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CL에서 떨어졌지만, 분풀이를 하듯이 3연승을 기록 중이다. 2위에 머무르고 있기는 하나, 1위 포항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 남은 한 경기를 이기면 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일단 울산은 전반에 강한 편. 전반부터 상대를 초전박살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지난 경기 서울의 의도적으로 후반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자,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면서 이 양상이 생각보다는 잘 통하지 않는 모습.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준 이동경(RW)이 그리운 순간이었다. 이 상황에서는 수비진의 노쇠화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김영권-황석호(DF) 같은 주요 수비라인 선수들이 나이가 많은 편이라서, 에너지 레벨을 충족시키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렵다. 김천이 후반에 승부를 보는 상황은 경계해야 할 것.

결장자 : 김기희(DF/ B급), 장시영(RW/A급), 설영우(DF/ A급)



김천

2-2로 인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중전이 펼쳐진 모습이었는데, 결국 비기면서 무패에도 불구하고 선두권과 멀어진 모습이다. 김천의 약점은 전반전에 골을 허용하면, 무너지는 양상이 잦다는 것. 처음 만난 울산 전에서도 전반에 세 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2-3으로 패배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고, 서울 전에서도 전반에 크게 당한 것이 1-5 패배로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4월 이후로는 전반전 실점이 1골 뿐이고, 애초에 실점이 3골로 매우 적은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정정용 감독이 울산의 직전 상대 서울처럼 운영하게 될 듯. 후반에 승부를 보겠다는 것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이영준(FW)이 지난 경기 득점을 기록하는 등, 서서히 멘탈이 회복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결장자 : 김재우(CB/A급), 이상민(DF/A급), 구본철(FW/ B급), 김민준(RW/A급)



울산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겠다. 대놓고 후반을 노리겠다는 식으로 김천이 나올 수 있을 것. 전반전부터 초전박살을 내놓는 상황을 만들지 못하면, 나이가 전반적으로 많은 수비진이 후반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라고 본다. 김천이 최근에는 전반전을 버티는 능력이 꽤 좋아졌다는 점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김천의 핸디캡 승리가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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