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이슬란드 5월 30일 국제친선경기 분석 

◈멕시코 (FIFA랭킹 11위 / 무승승패승)

웨일스(1-0, 패)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코스타리카를 상대한 이전 경기 0-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대부분 소집했다. 전력 우위가 확실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활용 측면 빈도가 높다. ‘로자노-라이네스’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측면 조합의 득점 생산, 중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상대 역습 대응은 원활하지 않다. 과르다도(MF, 베티스)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은 기복이 크다. 측면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수비 조합에 변화가 가해질 것이기에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다.

◈아이슬란드 (FIFA랭킹 52위 / 패패패패승)

최근 일정에서 7연패로 극도의 부진을 선보였다. 리히텐슈타인을 상대한 이전 경기 1-4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월드컵 지역 예선에 대한 대비를 시도한다. 상당히 많은 자원들을 소집햇다. 옥석 고르기에 우선순위를 둔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겠지만, 수비 조합에 대한 실점으로 이들에게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다. 시구드르손(DF, 루크빈니키) 중심으로 조합을 구성하지만, 위험 지역 장악 능력 저하와 압박 효율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이번 일정 역시 다르지 않다. 핵심 자원 시구드르손(AMF, 에버턴) 부재로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요한네손(AFM, 노르셰핑)가 이 역할을 대체하지만, 영향력은 기대 이하다.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 어려움으로 득점 기대치가 낮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아이슬란드가 이번 일정에 상대적으로 많은 실험을 가미한다. 다양한 불안 노출이 유력하며, 수비진 불안으로 이어질 대목이다. 멕시코가 측면 우위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멕시코 승  

[[핸디]] : –1.0 멕시코 승  

[[U/O]] : 2.5 오버 ▲